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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크로스파이어' 첫 콘솔 도전 1년만에 끝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10

'크로스파이어X'

'크로스파이어' 첫 콘솔 도전 1년만에 끝나

스마일게이트가 5월 18일 X박스 플랫폼의 콘솔 게임 '크로스파이어X'의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해 선보이는 첫 콘솔 FPS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맥스 페인' '앨런 웨이크' 등을 선보인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싱글 캠페인 제작에 참여한 것도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1년여 만에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으며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새로운 도전이 화제가 됐으나 이후 시장에서의 반향을 불러 일으키진 못한 것이다.

일각에선 최근 다수의 업체들이 콘솔 플랫폼 도전을 앞둔 만큼 시금석의 역할이 되는 것 같다고 한마디. 또 한편으론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중인 PS VR2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를 통해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나타내기도.

'WOW' 中 서비스 종료에 엔씨 '길드워2' 반색

최근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길드워2’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확대의 요인 중 하나가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현지 서비스 중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고.

‘WOW’의 서비스가 중단되자 중국 유저들이 대체제로 ‘길드워2’를 찾고 있는 것. 회사측에서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중국 내 ‘WOW’의 서비스가 중지됐고, 이후 ‘길드워2’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와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중국 유저들이 한국 게임산업에 피해만 주는 줄 알았는데 적어도 누군가 수혜를 입었다”며 신기하다는 반응. 주주들은 “중국 시장이 워낙 큰 만큼 생각 보다 큰 호재일 수 있다”며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 이 외에도 ‘WOW’와 ‘길드워2’의 작품성을 비교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호그와트 레거시' 스트리머들이공격받는 이유는?

전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온라인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Hogwarts Legacy)'의 게임 스트리머들이 시청자들의 공격에 노출돼 논란.

호그와트 레거시는 지난 7일 사전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RPG이며 출시 초반 스팀 플랫폼으로만 전세계에서 약 50만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큰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인 '해리포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환상적인 마법 세계와 호그와트 기숙사를 높은 완성도로 게임 속에 재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작품 출시 후 플레이 영상을 방송하는 스트리머들도 많은 편. 지난 8일 기준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호그와트 레거시의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126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스트리머들이 무차별적인 시청자들의 공격을 받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원작자인 J. K. 롤링은 지난 2020년부터 트렌스젠더 혐오 논란에 휩싸이며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비판 세례를 받고 있다. 논란의 불똥은 그녀의 창작물에까지 튀고 있는데, 최근 출시된 호그와트 레거시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호그와트 레거시 안티들은 스트리머들을 '트랜스 혐오자'라고 부르며 욕설과 함께 방송 보이콧 운동을 진행 중인 상황. 이에 스트리머들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제발 비난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안티들은 방송 플랫폼에서 '어떤 스트리머가 호그와트 레거시를 방송하고 있는지 추적하는 사이트'를 만드는가 하면, 스트리머들의 명단을 공유하기까지 하기도. 사태는 아직까지도 쉽게 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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