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최근 연이은 주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8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5%(1500원) 하락한 4만 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장중 오르락내리락하던 주가는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그래프가 아래로 꺾였다. 이후 낙폭을 늘리며 이날 최저점에서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31일 출시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글로벌 버전의 흥행 및 암호화폐 위믹스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그간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이에 수익 실현이 일어나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