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이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설된 게임 음악 부문을수상했다.

작곡가 스테파니 이코노모우(Stephania Economou)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시상식에서 '비디오 게임과 기타 인터랙티브 미디어 최고의 사운드 트랙' 부문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해당 부문에는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올드 월드' 등이 후보로 올랐다. 이 가운데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비소프트가 선보인 이 작품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확장팩이다. 본편은 지난 2020년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윈도 PC 등을 통해 출시됐다.2021년 '드루이드의 분노'와 '파리 포위전'에 이어 약 2년 만인 지난해세 번째 확장팩으로 '라그나로크의 서막'이 발매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