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의 최종 체험판을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판은 지난해 9월 공개된 것과는 다른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이야기 초반 2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도 지원되며 초반 스테이지를 완료한 저장 데이터를 제품판으로 인계하면 아이템 '와룡의 투구'도 획득가능하다.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후한말기 삼국지 난세를 무대로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다크 삼국 액션 RPG다. 의용병인 주인공은 유비, "", 손견 등의 무장들과 만나며 역경에 맞서 나간다.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X박스 게임패스, 스팀, 마이크로소프트(MS)스토어 등을 통해 내달 3일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