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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게임업계 4분기 실적발표 돌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06

게임업계 4분기 실적발표 돌입

7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상장 게임업체들이4분기 실적발표에 나선다. 대다수 업체들의 실적이 전년대비 부진할 것으로예상되는가운데 실제 성적과 향후 사업 계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적발표 첫 주자로 나서는 것은 7일 크래프톤이다. 이어 8일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 9일 넷마블, 11일 NHN과 컴투스 그룹이 지난 해 4분기와 연간 성적을 공개한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있는 넥슨도 9일 성과 공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다음주에는 14일 펄어비스와 네오위즈, 15일 위메이드 그룹이 순차적으로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을제외하면 지난 4분기 대부분의 업체가 비관적인 전망을 얻고 있다. 흥행 신작 부재 및 기존 작품의 하향 안정화 영향 때문이다. 이러한 전망은 앞서부터 각 업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쳐왔다.

다만 실제 성과가 증권가의 전망을 상회할 가능성도 존재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또한 각 업체의 올해 사업 계획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실적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게임주의 주가가요동칠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8일 e스포츠 설명회 개최

넥슨의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를 "성하기 위해 오는 8일 온라인 설명회를 갖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달 12일 프리시즌 오픈 이후 전세계에서 인지도를 넓히며 순항하고 있다. 내달 8일 첫 번째 정규 시즌을 오픈하며 흥행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곧 개최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는 글로벌 판권(IP)인 카트라이더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요소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슨 또한 카트라이더 e스포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원작 카트라이더의 론칭 시점부터 꾸준히 e스포츠 리그를 선보여 왔고, 지난 몇년간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대규모의 '카트라이더 리그' 및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를 개최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작품 출시 전부터 총 상금 6억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가 예고돼 있다.

넥슨은 지난 1일 아프리카TV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작품에 e스포츠를 위한 옵저버 시스템을 예고하는 등 개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는 올해 총 4개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달부터 두 차례의 토너먼트를, 8월에는 공식 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글로벌 페스티벌(가칭)'이 열린다. 오는 8일 이와 관련해 상세한 내용이 드러날 예정이다.

볼트렌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7일 론칭

볼트렌드게임즈는 7일 모바일게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를 선보인다.

포워드웍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디스가이아' 시리즈에서 활약한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시뮬레이션 RPG다. 한국 전용 서비스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디스가이아'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5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 팬층을 쌓아 올린 시리즈다. 다만, 이전까지 국내에서는 모바일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콘솔 및 PC 게임으로만알려져 왔다는 게 변수로 꼽힌다.

이번 신작은 시리즈를 경험하지 못한 유저를 위한 세계관 요약 및 정리 콘텐츠 '마계역사회상' 등이 제공된다. 또 사전예약 신청자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 전용 신비 아이템 '오색 복주머니' 등이 지급될예정으로, 호응을 이끌어 낼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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