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화연구원은 ‘제3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게이미피케이션 토크’에 대한"직위원회를 출범하고 개최 준비에착수했다고2일 밝혔다.

"직위원장에는 이재홍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 교수가 위촉됐다. 이 위원장은 차관급인 게임물관리위원회 제3대 위원장을 3년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e스포츠학회 고문 및 한국게임정책학회장으로서 업계에 기여하고 있다.

"직위는 향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행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행사는 작년과 동일한 12월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금의 산업 시기는 기술의 시대를 넘어 인간 중심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융합하는 서비스가 절실해지고 있다"면서 "게임은 가상의 많은 공간들을 새롭게 창"하며 현실에 영향을 줬고, 게이미피케이션은 현실 세계에 새로운 혁신을 만들며 가상까지의 새로운 연결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미피케이션 토크’는 한국게임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게임화저널 주관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1회는 서울시청 후원, 2회는 서울시청 및 서울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