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주가가 대형 신작 발표효과로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31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4%(550원) 상승한 1만 5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꾸준히 등폭을 높여 나가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으며, 기관은 3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했다. 넥슨게임즈는 '베일드 엑스퍼트' '퍼스트 디센던트' 등 신작 출시를 준비 중에 있어 실적 성장이 예측된다.특히 이날 이 회사가 개발을 주도했던대형 신작 '프라시아 전기'가 발표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