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7일 스퀘어에닉스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팀닌자가 공동 개발한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의 시즌패스 콘텐츠 제3탄 추가미션 '디퍼런트 퓨처'를 선보였다.

'디퍼런트 퓨처'는 '용왕 바하무트의 시련'에서 시작된 다른 시공을 도는 잭 일행의 이야기가 끝을 맞이한다. 이를 통해 모든 인과를 끊은 후 잭을 기다리는 운명을 볼 수 있다.

또 '지팡이술사'나 '청마도사'에 이어 신규 잡으로 '총사'가 더해지며 무기류 '총'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새로운 난이도 및 영역의 개방은 물론 외관을 '빛의 전사'로 변경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미션 일부를 즐기기 위해서는 본편 스토리를 완료해야 한다.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을 구입하거나 별도 시즌 패스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대응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이다.

이 회사는 제품판으로 인계 가능한 체험판을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을 통해 배포 중이다. 체험판은 스테이지3의 '서쪽 성'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온라인 멀티플레이도 지원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