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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인기 캐릭터는 누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17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모바일게임 '에버소울' 유저들로부터 '메피스토펠레스' '순이' '캐서린' 등 3개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나인아크가 개발한 이 작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유물에 깃든 정령 캐릭터의 설정과 전략적 전투 시스템이 호평을 받고 있다.

‘에버소울’의 정령은 ▲인간형 ▲야수형 ▲요정형 ▲불사형 ▲천사형 ▲악마형 등 6개 ‘타입’으로 나뉜다. 각각의 상성이 존재해 이를 고려하도록 설계됐다.

또 ▲워리어 ▲레인저 ▲스트라이커 ▲디펜더 ▲캐스터 ▲서포터 등 각 ‘클래스’에 따라 전투에서 역할이 달라져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 등을 "합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메피스토펠레스

출시 전부터 ‘에버소울’의 대표 캐릭터로 등장하며 인지도가 높은 ‘메피스토펠레스’도 활용하기 좋은 정령으로 꼽히고 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캐스터 클래스의 공격형 딜러로, 얼티밋 스킬 ‘방주의 창’을 통해 지원 포격을 퍼붇는다. 화면을 꽉 채우는 광역 스킬을 통해 넓은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또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일정 시간 기절시키는 스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획득이 가능해 다른 정령에 비해 강화가 쉽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순이'는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회자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유물 거북선에 영혼이 깃들어 태어난 정령으로, 이순신 장군을 보고 자라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극톤의 말투를 구사한다.

이 같은 한국적 매력으로 '에버소울'만의 내러티브를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이 남긴 어록에서 따온 얼티밋 스킬 ‘필생즉사(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함선을 소환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적의 버프 효과를 모두 제거한다. 또, 패시브 스킬 ‘불멸의 상징’으로 전투 진행 중 쓰러지지 않으며, 아군이 받는 지속 회복 효과를 증가시키는 등 스킬 명에서도 캐릭터를 드러내고 있다.

인간형 타입의 서포터 ‘캐서린’도 꼭 필요한 정령으로 평가받고 있다. 얼티밋 스킬 ‘키리에’는 모든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또, 패시브 스킬 ‘상투스’는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진 정령의 물리·마법 저항을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 아군을 무적으로 만들고 체력을 회복시키며,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서브 스킬들을 보유함에 따라, 인간형 정령을 "합한 덱을 구성할 때 유일한 인간형 타입의 서포터 ‘캐서린’을 많이 활용하는 추세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에버소울’의 1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하며인간형 정령 ‘지호’, 불사형 정령 ‘벨라나’, 야수형 정령 ‘홍란’ 등의 신규 정령 추가를 예고했다. 이를 통해 나만의 덱을 "합하는 재미를 더해갈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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