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대표 배영진)는 20일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의 서비스 이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라스트 오리진의 글로벌 판권을 바탕으로 2020년 5월부터 일본 서비스를 전개 중이며, 지난 11월에는 스마트"이로부터 작품의 서비스 및 개발 권한을 확보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이관을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이사 떡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우편함을 통해 '달의 마력이 담긴 송편' 및 '그랑크뤼 초콜렛', '수제 케이크', '약속의 꽃다발', '사령관의 일지', '자가학습 알고리즘', '스킬 경험치 활성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유저들에게 10만 자원(부품/영양/전력)과 특수 대체 코어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까지 캐릭터 및 아이템 획득 확률과 경험치 획득량이 기존보다 50% 증가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더해, 작품의 기념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창고 대방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포이 마우스패드', '디얍의 만화극장', '프로젝트 오르카 음원 CD'를 선물한다.

이 회사는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보다 많은 게이머와 나누고자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던 '프로젝트 오르카'의 보컬 음원 6곡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