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 온라인 게임 ‘워헤이븐’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 기록을 공개했다.

작품 베타 테스트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뤄졌다. 새 모드 2개와 다양한 캐릭터 스킨, 월드패스 등 기존 알파 테스트보다 풍성해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유저 중 60%가 파티 없이 홀로 게임을 즐겼다. 최대 레벨 달성 비율이 높았던 캐릭터는 블레이드였다.가장 재미있는 플레이 모드로는 파덴이 꼽혔다.

각 캐릭터별 선호스킨으로는 블레이드와 스파이크가 판금 갑옷을 선택했다. 워해머는 "선시대 갑주 콘셉트의 복장을 골랐으며 아처는 브래건딘: 달번, 가디언은 장춘: 최초를 꼽았다.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적을 처치한 유저는 1만 417번의 기록을 세웠다. 또 한 게임에서 69번 적을 처치하거나 1394번 거점을 점령한 유저가 나오는 등 다양한 기록이 나왔다.

한편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마음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