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9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에서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의 라이브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부산광역시에서 진행된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다. 황재호 디렉터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심해 환경이 구현된 넥슨타운 속 가상공간에 아바타로 등장해 약 40분 동안 유저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 디렉터는 음성을 통해 지스타 현장 분위기와 시연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지스타 스케치 영상, 유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현장감을 전했다. 유저들 역시 채팅으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호응하는 한편, 작품 속 심해를 구현한 가상공간 곳곳을 즐기며 라이브 미팅에 참여했다.

황 디렉터는 라이브 미팅에서 진행된 Q&A 세션을 통해 개발 비하인드와 향후 정식 출시 콘텐츠 등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다. 그는 솔직한 답변으로 소통을 이어갔으며, 아바타의 다양한 모션과 표정을 활용한 리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저들은 셀카 모드를 이용해 황 디렉터의 아바타와 사진을 찍으며 라이브 미팅 참여를 기념했다. 또, 채팅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미팅이 신기하다” “너무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등 후기를 남겼다.

황 디렉터는 "'넥슨타운'에 구현된 '데이브' 가상공간에서 유저분들과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방식으로 유저분들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