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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스타] “ '하이프스쿼드' 유저의견 충실히 반영하는 게임이 목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7

박상훈 넷마블엔투 개발 PD

“’하이프스쿼드’는 202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분기에는 얼리 억세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17일 박상훈 넷마블엔투 개발 PD는 지스타에 출품된 ‘하이프스쿼드’서비스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내년 상반기 출시에앞서 12월파이널 테스트도 갖는다. 이 회사는 얼리 억세스 버전에선 파이널 테스트 대비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방면의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미래 도심지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그린 액션 배틀 게임이다. 솔로 또는 3인으로 이뤄진 20개 스쿼드가 거점을 점령하거나 최후까지 생존하는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미래 배경의 독특한 무기와 화려한 액션 연출을 갖췄다.

박 PD는 현재 대부분의 인게임 기능들이 개발 완료된 상태라며 작품 출시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또한 이 작품은 전투, 거점과 같은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부연했다. 출시 시점에는 많은 유저들이 친근함을 느끼는 배틀로얄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작품만의 다양한 모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뤄진 테스트에선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중 작품의 속도감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히 즐겁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무기 별로 특색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 더욱 인기가 높다고도 했다.

그는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도 말했다. 보다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수 있는 개발자나 CM과의 라이브 방송도 검토할 예정이다. “개발 진행상황이나 방향성을 투명하게 보여주면서 소통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나가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개발 방향성을 언급했다.

작품 사업모델(BM)에 대해선 PVP 게임이기 때문에 페이 투 윈이 되지 않는 선에서 유저 개개인의 개성이나 감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작품의 BM은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선탠적 요소가 될 것이라며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즐거움이나 개인의 만"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e스포츠화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접적인 플레이 외에도 관전하는 즐거움이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의 큰 그림을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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