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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미준수 게임 15개작 적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4

'궁3D'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4일 확률형 아이템 미준수 게임으로 '궁3D' 등 15개 작품을 적발해 발표했다.

이번 공표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시행하는 자율규제 강령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캐릭터 뽑기’, ‘장비 뽑기’와 같은 ‘캡슐형 콘텐츠’의 결과물 개별 확률을 공개하는 것을 포함, ‘장비 강화’, ‘캐릭터 강화’ 등 ‘강화형 콘텐츠’와 ‘장비 합성’, ‘펫 합성’ 등 ‘합성형 콘텐츠’에도 성공 확률 등을 공개토록 했다.

기구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상위 100위권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에서 미준수 사항을 발견할 시 1차적으로 해당 게임물 및 사업자에 대한 준수 권고를 한다. 만약 해당 게임물 및 사업자가 두 달 연속으로 미준수 사항을 수정하지 않는 경우 경고 "치를 취하고, 3개월 연속일 경우 미준수 사항의 공표 및 자율규제 인증 취소의 "치를 취하고 있다.

이 같은 절차에 따라 15개 미준수 게임(온라인 2개, 모바일 13개)이 적발됐다. 적발작 수는 변동이 없었으나 '요신: 구미호뎐'과 '황제라칭하라'가 제외되고 '냥코대전쟁'과 '궁3D'가 새롭게 미준수 게임으로 추가됐다.

적발된 게임에는 중국 게임이 7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미국(3개), 핀란드(2개), 홍콩(2개), 일본(1개) 등 미준수 게임 전부 외국 게임인 것으로 "사됐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장은 “지난달에 이어 신작이 대거 유입됐으나 빠른 모니터링과 협" 요청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 공개 준수율을 유지했다”며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확률공개는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유저와 업체 간 신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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