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1일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연재 20주년을 기념한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트북은 텍스트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원작 속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온전히 구현했다. 인물, 종", 배경, 복장 등을 그려낸 300여 점의 일러스트를 비'해 작품 줄거리와 상세한 해석이 담겼다.
크래프톤은 지난 2년간 눈물을 마시는 새 판권(IP)을 활용해,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창작물로 확장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위해 비주얼 R&D 작업을 실시했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는 원작의 팬들과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한 크래프톤의 치열한 노력이 담겼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손광재 크래프톤 아트디렉터가 이끄는 팀 윈드리스와 스타워즈, 어벤저스 등 유명 블록버스터 영화의 디자인 디렉터 이안 맥케이그가 참여했다.
이 회사는 오는 17일까지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브릿G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특전으로 초판 한정 빅엽서 8종을 제공한다. 브릿G에서 아트북을 예약할 시 렌티큘러 A4 포스터를 특전으로 증정한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18일부터 아트북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