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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3분기 영업익 1444억원…전년比 50%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1

엔씨소프트가 올해 신작부재에도 ‘리니지W’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1444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 증가한 6042억원, 당기순이익은 83% 개선된 1821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리니지W’의 매출 안정화, ‘리니지2M’의 성과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 ‘리니지2’와 ‘아이온’은 매출 개선을 달성했다. 올해 특별한 신작 출시가 없었으나 ‘리니지W’의 온기반영으로 안정적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발표 자료 일부

게임별 매출구성은 모바일이 4373억원, 온라인이 971억원을 거뒀다. 이 중 모바일은 ‘리니지M’ 1465억원, ‘리니지2M’ 866억원, ‘블레이드&소울2’ 81억원, ‘리니지W’ 1971억원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은 ‘리니지’ 255억원, ‘리니지2M’ 234억원, ‘아이온’ 175억원, ‘블레이드&소울’ 59억원, ‘길드워2’ 248억원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한국에서 3754억원을 벌어들였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선 1407억원, 북미 및 유럽 448억원을 거뒀다. 로열티로는 433억원을 벌어들였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4598억원을 사용했다. 매출 변동비 및 기타 2045억원, D&A 267억원, 마케팅비 339억원, 인건비 1897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신작 부재로 마케팅비가 소폭 감소했으나 다른 비용이 모두 늘어나며 전체 금액이 증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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