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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글로벌 흥행 순항 조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26

라인게임즈의'언디셈버'가 글로벌 시장 론칭 초반순항 "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최근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를 PC와 더불어 모바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지난 12일 글로벌 론칭 직후 스팀에서 일 최고 동시 접속자 4만 5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출시 2주를 넘어선 가운데 여전히 스팀 일 최고 동시 접속자 3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스팀 전체 순위 50~60위권을 기록, 기존 인기작들과 비견되는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최근 온라인 기반 핵&슬래시 장르 신작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언디셈버'가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언디셈버'는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핵&슬래시 액션 RPG로, 수동 "작의 재미와 더불어 ‘성장의 자유’를 강"한 게임성이 호응을 얻으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10위권을 기록했다. 또 PC를 통한 매출이 40%를 차지하는 등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서의 강점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이에따라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모아왔다는 것. 핵&슬래시 장르가 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는 것과 더불어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보다 폭넓은 유저층을 공략한다는 것도 주목을 받게 됐다.

앞서 국내 서비스 과정에서 콘텐츠를 강화하고 완성도를 더해왔다는 것도 글로벌 진출의 기반이 됐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국내와 글로벌을 서로 분리해 서비스하고 있다. 다만, 지역별 차별화가 생기지 않도록 같은 운영 방식으로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론칭 이후 2주를 넘긴 시점 초반 분위기는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제 서비스 안정화 궤도에 오르며 장기 흥행작으로서의 시장 안착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할로윈 맞이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예고하며 유저 몰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할로윈 테마와 함께 코스튬을 선보이고 접속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언디셈버' 역시 공세를 펼친다.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강림 레이드 시즌5을 비'해 링크 룬, 룬스톤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언디셈버'의 글로벌 진출이 순"롭게 이어짐에 따라 이후 라인게임즈의 행보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8월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국내 출시한 가운데 이 작품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 역시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대항해시대 오리진'과 더불어 독일 게임스컴에 출품한 TPS 루트슈터 신작 '퀀텀나이츠'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 기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까지 PC와 콘솔을 아우르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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