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2'가 유저 수 2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작품 출시 후 열흘만에 거둔 성과다. 이 작품은 전작 '오버워치'를 기반으로 그래픽을 쇄신하고 작품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패키지 판매 형식에서 무료 서비스(F2P)로 전환하며 배틀 패스 시스템을 작품에 도입하며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멀티 플레이어 환경을 기존 6대6 대결에서 5대5로 변경해 보다 빨라진 전투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내달 3일까지 추첨을 통해 실물 경품을 제공하는 '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를 개최한다.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눈송이'가 적립되며 이를 추첨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작품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저주받은 선장' 리퍼 스킨과 생명력 팩 무기 장식품을 선물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