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새로운 영웅 '종말의 인도자 연희'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종말의 인도자 연희는 빛 속성의 원거리 디버퍼 캐릭터다. 파괴의 구체, 운석 등을 소환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스페셜 보스 '끝나지 않는 악몽 연희' 콘텐츠도 공개했다. 내달 8일까지 스페셜 인연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페셜 보스 '연희'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영웅보스 모드와 동일하게 싱글모드와 멀티모드가 지원되며 멀티모드에서는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연희’를 공략할 수 있다.

이 회사는 4번째 룬 보스 '도철'도 선보였다. 도끼를 사용해 공격하며 주변에 무작위로 얼음 기둥을 생성한다. 적에게 동상을 입히는 등 강력한 상태이상 피해를 입히는 게 특징이다. 룬 보스를 처치하면 기여도에 따라 장신구, 성장 재화, 의상교환권 "각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아바타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성별 변경권을 추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