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5일 '쿠키런' 판권(IP) 작품 글로벌 누적 유저 수가 2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2013년 '쿠키런' 출시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2014년 '라인 쿠키런', 2016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018년 '쿠키워즈', 2020년 '쿠키런: 퍼즐월드', 2021넌 '쿠키런:킹덤'이 차례로 출시됐다.

이 중 '쿠키런: 킹덤'이 출시 후 2년이안돼 누적 유저 4800만명을 돌파하며 IP 영향력을 대폭 키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향후 '쿠키런' IP의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하반기 글로벌 대형 IP와의 콜라보로 국내외 시장에서 저변을 키운다는 것. 10월에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