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4일 멀티플랫폼 게임 '리니지W'와 주류 브랜드 '원소주'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서울시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의 이름은 '혈맹원(血盟WON)'이다. 혈맹원은 작품의 유저 커뮤니티 '혈맹'과 원소주의 '원'을 결합한 이름이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리니지W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 영상과 포토존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시향·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바 ▲다양한 미니 게임과 디지털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패키지에 따라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의 3종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오는 11월 9일까지 콜라보레이션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유저들은 작품 내에서 원소주의 제" 과정을 담은 전용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소주 오크통 변신 스킨, 원소주 마법 인형 스킨, 버프 아이템 '원소주' 등을 받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