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4일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서비스 17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만들었으며 현재에도 PC방 점유율 상위권 순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이 작품의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들도 출시돼 큰 성공을 거뒀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7주년을 기념한 해피벌스데이 파티 이벤트를 갖는다. 내달 7일까지 작품에 접속 한 유저에게 17주년 기념 생일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17개의 간단한 미션을 완수하고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전날 작품 17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도 개최했다. 방송에는 윤명진 네오플 총괄 디렉터를 비'해 특별 게스트가 참석, 유저들과소통행보를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