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현래)은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제시하는 ‘예술×과학×콘텐츠 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술, 과학, 콘텐츠 등 각계의 활발한 만남의 장을 "성해 분야 간 융합 기회를 촉진시키고 새로운 콘텐츠 구현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발"식과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사이언스 ▲미디어아트 ▲디자인 ▲게임 ▲패션 등 각 분야 35인의 포럼위원이 소개됐다. 이후 이예승×김찬수, 그리고 룹앤테일(김영주×"호연)의 사례 발제가 진행됐으며 포럼위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각 분야 관계자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들은 10월까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융합 가능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본격 탐색할 예정이다. 11월에 개최되는 2차 포럼 행사에서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11월 진행되는 융합 워크숍은 포럼위원 외에도 다양한 예술가, 과학자, 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진행된다. 융합 워크숍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콘진은 올해부터 수림문화재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 주최하는 ‘AVS(아티스트 뷰 오브 사이언스)’ 전시 프로젝트에 참여해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 과학 융합 프로젝트 발굴에 힘을 싣고자 한다.
올해 'AVS'에서 진행되는 융합 프로젝트 중 1건은 2차 융합포럼 행사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김희수아트센터에 전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