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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와 베르세르크의 만남 '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02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6일 멀티플랫폼 게임 '리니지W'에 일본 만화 '베르세르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TJ's 레터' 영상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첫 외부 판권(IP)과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아왔다.

당시 김택진 대표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지닌 글로벌 이용자들이 '리니지W' 안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I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콜라보를 결정했다"면서 "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전설적인 글로벌 IP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베르세르크'는 고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만화로,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팬터지다.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번역되며 글로벌 누계 발행 부수 5000만부 이상을 기록했다.

'리니지W'에서는 원작 기반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 대표는 "단순 IP 차용 형태의 콜라보가 아니라 '베르세르크' 세계관과 스토리를 '리니지W' 내에 자연스럽게 녹여, 마치 하나의 '베르세르크'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리니지W'는 어두우면서도 현실감을 강"한 다크 팬터지의 감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베르세르크'의 매력이서로 어우러질 수 있을지도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이 회사는 콜라보에 앞서 배경 스토리를 비'해 이벤트 던전, 변신 및 마법인형 스킨 카드 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베르세르크 콜라보는 엘모아덴 황제가 오만의 탑을 건축하면서 수많은 차원의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대마법사 엑시드가 거대한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다른 세계와 이어지는 가능성을 "사하기 시작했다는 설정이다.

"사 과정에서 강력한 힘을 품은 차원의 "각을 발견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위험한 균열임을 알게 되고 내부에 들어가 "사하기로 결단을 내린다.이를 통해 '베르세르크'의 가츠와 시르케 등을 만나게 되며이들에게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차원의 핵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콜라보를 통해 이벤트 던전 '차원의 틈새'가추가될 예정이다. 차원의 틈새는 1일 2시간 이용 가능하며 30~39레벨, 40~49레벨, 50~59레벨, 60~70레벨 등으로 구분된다. 던전에서는 '틈새의 봉인석(각인)'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일부 스킨과 아이템 및 소모품을 구매 가능하다.

이 회사는 3주차에 걸쳐 변신 및 마법인형 스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츠, 시르케, 이시도르, 세르피코, 페무토, 그리피스, 캐스커 등 '베르세르크'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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