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23일 온라인 게임 ‘발로란트’의 에피소드 5 ‘디멘션’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인 수중도시 ‘펄’이 추가된다. 펄은 발로란트의 여덟 번째 맵으로, 게임 내의 또다른 세계인 ‘오메가 지구’가 배경이다. 순간이동기와 줄사다리가 없으며 중앙은 작고 측면은 긴 공격로 세 개가 존재해 적극적인 교전이 중요한 맵이다. 또한 직관적이고 단순한 구"를 지녀 초보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XE 등급 신규 스킨인 ‘혼돈의 서막’을 출시했다. 혼돈의 서막 스킨은 SF를 좋아하는 어둠의 추종자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레벨에 따라 다른 효과가 부여되며, 양손검은 2레벨부터 ▲대기 ▲장착 ▲자세히 보기 ▲베기 등 다양한 모션과 오디오가 추가된다.

총기는 2레벨부터 사용자 설정 총구 섬광 효과와 사격음이 적용되며, 3레벨부터는 ▲대기 ▲장착 ▲자세히 보기와 더불어 재장전에 사용자 설정 시각 효과와 ‘오디오가 더해진다. 4레벨에서는 고유 킬 배너와 마무리 효과가 붙는다.

이 회사는 신규 배틀 패스를 선보였다. 반짝이는 스킨 시리즈 ‘시머 클래식’과 전술적이고 깔끔한 ‘태스크포스 809’ 등의 스킨이 포함돼 있다. 또한 타격대 출동 플레이어 카드와 하체 운동 필수 스프레이, 고양이 전술 총기 장식 등 장식 요소를 획득할 수 있다.

라이엇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크로스오버 패스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개최한다. 에피소드 5 시네마틱 영상 ‘충격’에 등장한 만화책 가게를 인게임 신규 맵 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유명 인사와 아티스트 그룹이 만든 만화책 테마의 플레이어 카드도 활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