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8일 '검은사막'에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프리 시즌을 선보였다.

'솔라레의 창'은 장비의 격차 없이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지닌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3대3 매칭 PvP 콘텐츠다. 정규 시즌 도입에 앞서 프리 시즌을 매일 18시부터 1시까지 진행한다.

60레벨 이상의 전승·각성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 지급되는 '솔라레의 창' 전용 장비로 참가할 수 있다. 전장은 ▲올룬의 계곡 ▲쏠의 유적 ▲아레하 야자숲 등 3개 중 무작위로 선정된다.

이 회사는 사냥터 정보 인터페이스(UI)도 업데이트했다. 각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는 전리품, 일일 의뢰, 지식 등 정보를 게임 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사냥터의 적정 공격력과 방어력을 알 수 있는 UI도 추가해 각자의 능력치에 맞는 사냥터를 찾아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앞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 '심야토크'를 통해 '드라카니아'의 각성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또유저 채팅을 확인하며 소통하는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