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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2] "넥슨 만의 엔터테인먼트 전세계 전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08

"향후 2년 간 선보일 신작 라인업을 통해 넥슨만의 엔터테인먼트가 세계 각지에 전파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넥슨의 개발진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실험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8일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22)'에서 이 같이 밝혔다.

오웬 마호니 대표의 환영사는 고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애도로 시작됐다. 그는 "김 창업주가 끼친 영향이 일상 곳곳에 남아 있다"며 그와 넥슨이 걸어온 혁신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96년 '바람의나라'를 통해 MMORPG 장르를 개척하고 '퀴즈퀴즈'를 통해 세계 최초 부분 유료화 게임을 선보였으며, 부분유료화 모델이 인게임 가상화폐 혁신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언급했다.

그는 또 "오늘날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여러 혁신을 "합해 '메타버스'라는 용어로 표현하지만 정작 이를 정의하는 것"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들이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엄청난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비춰보면, 김 창업주가 단순한 개척자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역사에 한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는 게 오웬 마호니 대표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길을 가려는 자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며 시도하는 것, 혁신가의 "건, 시간의 중요성과 이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고민 등을 강"했다.

그는 또 "오늘날은 심각한 분열의 시대로 미래에 대한 공포가 만연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리더십과 용기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 "예술가, 기업가들은 다른 사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가상 세계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약 25년 전 가상세계를 개척한 넥슨의 혁신이 엔터테인먼트 세계 융합의 구심점이 됐다고 평했다.

그는 "향후 2년 간 선보일 신작 라인업을 통해 넥슨만의 엔터테인먼트가 세계 각지에 전파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넥슨의 개발진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실험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혁신을 지향하는 접근 방식이 'NDC'에 참석한 이들에게 커다란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내다봤다.또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굴복하지 않고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게임지식 공유 컨퍼런스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22)'는8일부터10일까지사흘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총60개(공개세션55개,비공개세션5개) 강연이 진행되며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프로그래밍,데이터분석,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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