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를 앞두고 전국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판권(IP) 소환수 캐릭터인 불물바람 속성의 웅묘무사가 주말 서울 도심 및 수도권을 비'해 부산, 대구, 광주, 천안, 강원 등지의 전국 주요 지역에서 유저들과 만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11일까지 5차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서울 홍대 인근과 연남동에서 진행된 1차와 분당과 수원, 안양에서 펼쳐진 2차 행사를 마쳤다.

오는 4일 대구, 광주, 부산에서 3차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5일 강원, 천안, 부산에서의 4차에 이어 11일 서울 강남역 일대와 삼성동잠실동일산 등에서 마지막 5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 홍대와 연남동 인근 번화가에서 세 웅묘무사가 ‘소환사 모집’ 전단을 행인들에게 전달하며 사전예약 소식을 전했다. 세 웅묘무사는 인파와 사진을 찍고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홍대 버스킹 댄스 공연을 함께 즐겼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IP 기반 MMORPG로, 내달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향후 C2X 생태계 기반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