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탈환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2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8%(1500원) 하락한 5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특별한 반등 없이 하락을 장 마감시까지 유지하면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약 2개월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오딘’의 개발업체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최근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