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다양한 장르의 신규 타이틀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에 있으며, 비욘드 게임 부문을 확장해 더욱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비욘드 게임 부문인 게임파이(GameFi), 스포츠 분야를 자회사 메타보라, 카카오브이엑스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주총 안건이었던 "대표포함이사선임, 사외이사 선임, 연결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한 주주들과의 문답도 이뤄졌다. 답변에는 "혁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나섰다. 5000억원 규모 전환사채 오버행 우려에 대해 " CFO는 “올해 초부터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했다”며 "기한이 시작된다고 해서 전환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일을 없을 것으로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반기 업사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내부적으로 있다며 이를 통해 분산될 것으로 예측했다.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 투 언(P2E) 분야에 대해서는 최근 여러 긍정적인 신호가 온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 판권을 중심으로 자사를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련 사업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