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트는 스튜디오HG의 로그라이트 코어 액션 게임 ‘메탈릭차일드’와 에델바이스의 ‘천수의 사쿠나히메’ 간 콜라보레이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쌀과 코어’에 대한 프로모션 비디오(PV)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쿠나히메 커스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메탈릭 차일드’의 로나, ‘천수의 사쿠나히메’의 사쿠나히메 역을 맡은 성우 오오"라 나오미의 1인 2역 연기도 감상할 수 있다.

‘메탈릭차일드’에서는 콜라보 DLC 발매와 더불어 신규 커스텀 및 무기를 비'해 전투 모드 ‘어드밴스드’와 ‘한계실험실’ 등의 대형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어드밴스드’ 모드는 게임 클리어 후 선택 가능하다. 해당 모드는 적 처치와 동시에 새로운 적이 추가돼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일이 많아지는 게 특징이다. 또한 일반 공격보다 스킬의 공격력이 높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스테이지를 ‘어드밴스드’ 스타일로 완료하면 신규 커스텀 ‘오버턴’을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커스텀은 전용 무기 ‘개틀링 피스트’를 통해 강력한 원거리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터미널: 크리드’에 새롭게 추가되는 ‘한계 실험실’은 생명력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적을 쓰러뜨려 획득한 점수로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끊임없이 적이 출현해 스킬을 마음껏 실험할 수 있다.

한계 실험실에서 2000점 이상 달성 시 신규 커스텀 ‘스매싱 더 배틀’ 제작이 가능하다. 이는 긴급 수리 칩을 소지한 상태로 전투에 돌입할 수 있으며 생명력 0이 되면 1회 재가동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