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7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서비스 4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 플랫폼에 이식한 작품이다. 원작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살리고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출시 직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모바일 인덱스 ‘앱 애니’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월간 순 이용자 수(MAU)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4주년을 맞아 기념 테마 모드인 ‘알록달록 4주년 모드’를 공개했다. 랭킹 매치의 에란겔과 리빅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4종의 컬러볼을 사용해 중앙의 4주년 기념관을 페인트 할 수 있는 특별 스테이지가 마련되며, 낙하시 이집트 및 얼음성 테마의 하늘섬 2종에 진입할 수 있다.
하늘섬에 진입할 시 캐릭터의 머리가 특정 색상의 공으로 변하며 같은 색상의 공을 주우면 헥스 상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코인으로 교환 가능하다. 체력이 다 깎이거나 5분이 지나면 유저는 지상으로 낙하한다. 지상의 전장에서는 알록달록 광장, 알록달록 캠프 등이 꾸며져 있으며 전투 물품이 담긴 기념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패션쇼 상자 2개와 4주년 로비를 지급한다. 또한 30일까지 25개의 치킨 메달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개최한다. 22일부터는 ‘코스믹 클래쉬’를 주제로 한 신규 로얄패스 시즌이 시작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