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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지난해 영업익 563억원…흑자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4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훈)는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563억원을 거둬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24% 개선된 3693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49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82.5% 개선된 101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한 54억원, 70억원을 거뒀다.

이 회사는 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1월 출시돼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쿠키런: 킹덤’의 안정적 서비스, 6년차에 접어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인기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309% 증가한 3130억원을 사용했다. 인건비 709억원, 지급수수료 1223억원, 광고선전비 890억원, 기타비용 309억원 등이 포함된 수치다. 모든 항목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늘어 영업비용이 증가했다. 특히 광고선전비는 전년동기 대비 1120.1% 상승했다.

이 회사는 올해 ‘쿠키런’ 판권(IP)의 영향력을 넓혀가는 것과 더불어 신규 IP의 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분기 컴투스와의 협업을 통해 ‘쿠키런: 킹덤’을 유럽에 출시한다. 또한 신작 ‘세이프하우스(가제)’ ‘쿠키런: 오븐스매시’ ‘’쿠키런: 마녀의성(가제)’ 등을 준비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환원의 일환으로 첫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결의된 내용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이며 배당금은 4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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