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전장 전우 시스템, 용병단 마을 업데이트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전장 콘텐츠에 ‘전우’ 시스템이 추가된다. 전우는 전장 속 75명의 모든 영웅에 주어지는 특별한 고유 하수인이다. 해당 영웅이 지닌 게임 속 계획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전우는 손과 게임판에 있을 때 하수인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 회사는 용병단 콘텐츠에 훈련장을 도입한다. 훈련장은 마을에 건설할 수 있으며 용병들을 보내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발린다 스톤하스, 부대장 갈반가르, 로크홀라 등의 용병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 밖에도 새로운 현상 수배와 초상화, 용병단 카드 뒷면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내달 2일 용병들의 이야기 콘텐츠에 사냥꾼 ‘타비쉬 스톰파이크’를 업데이트한다. 서리늑대 부", 호드 용병들, 성난 트로그 무리, 식중독 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8명의 우두머리를 모두 물리칠 시 사냥꾼 팩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