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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초반 성적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17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가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비스 첫 날 점검이슈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지만 자체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인기를 늘려갈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라인게임즈의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는 구글 플레이와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인기순위 부문에서는 두 곳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론칭 당일 장시간 점검의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를 만회하고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이 작품은 론칭 첫 날 구글 인기 2위, 애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매출은 애플 91위로 집계됐다. 다음날인 14일에는 구글 인기 1위와 매출순위 193위를 기록했다. 첫 주말을 맞은 15일에는 구글 매출 62위, 16일 24위, 이날 12위의 빠른 변동을 보이며 톱 10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날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일부

앞서 점검 이슈로 유저들의 유저들의 불만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모습이라는 평가다. 또한 현재에는 해당 이슈가 모두 해결돼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져 본격적인 인기 상승세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 회사 역시 점검 문제를 마무리 짓자마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패치에 나섰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기본 가방 크기를 70에서 100개로 늘리는 한편 모든 아이템을 경매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매출의 40%가 PC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문이다. PC 플랫폼에선 퀄리티가 높은 경쟁작이 모바일에 비해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PC로 차분하게 이 게임을 즐기려 했던 유저들이 많았다는 것.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에서 작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게임 출시와 함께 본격화된 플로어 서비스가 순"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설날 연휴 시점에 신작으로서 주목 받으며 유저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것.

앞서 업계에서는 올 한해 각 업체의 대작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이러한 대작 경쟁의 첫 주자로 ‘언디셈버’가 꼽혀왔다. 이러한 기대감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라인게임즈의 존재감이 높아질 것으로 봤다.

또한 당분간은 별다른 경쟁작 이슈도 없어 연초 두드러진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핵 앤 슬래시 전투로 다른 MMORPG들과 분명한 차이가 있어 경쟁작이 나오기전 탄탄한 마니아 유저층을 구축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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