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23일까지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의 예선 접수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팀 3명씩 총 128개 팀이며 원정대 내 전투 레벨 50이상의 캐릭터가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대회 총 상금은 1억원 규모다. 두 팀이 전투에 참가해 지정된 시간 동안 더 많은 킬 스코어를 기록하는 팀이 승리하는 섬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경기 각 참가자가 사전에 제출한 3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어 다양한 "합과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예선전은 내달 5일과 6일 이틀간 "별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진다. 각 "의 1위를 차지한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내달 19일부터 열리며 약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는 3월 19일이다. 본선의 모든 경기는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첫 대회 이후 오랜만에 다시 선보이게 된 이번 ‘2022 로열 로더스’에 로스트아크와 e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이번 대회는 상금 규모의 확대는 물론 e스포츠로서 더욱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만큼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