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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앤빌’로 다시 주가 반등 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2-21

‘앤빌’의 초반 흥행으로주가 급등을 기록했던 액션스퀘어가 이전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향후 작품 인기를 높이며 주가 반등에 다시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9% 상승한 6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름세를 보이긴 했지만 최근 이 회사의 주가 약세는 두드러진 모습이다.

지난 6일 주가 8730원을 기록한 후 11거래일 중 8번 하락세를 마감한 것. 기간 중 주가는 29% 떨어졌다.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신작 출시 전보다 더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동은 ‘앤빌’의 초반 성적과 연관돼 있다. 론칭 초반에는 한국 지역 스팀 판매 1위, 전세계 14위를 기록해 흥행 기대감이 커지며 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작품 서버를 58개로 늘리며 인기 확대에 나서는 듯 했으나 추가적인 흥행 성과를 구체화하진 못했다.

현재 이 작품은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들이 자신이 재미있게 즐긴 게임에 후한 점수를 준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평가다. 이 작품과 관련해 일부 유저들은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 및 플레이 피로도 등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작품의 인기 반등을 통해 액션스퀘어 주가도 다시 오름세를 보일지 주목되는 것. 이와 관련해 이 회사는 이날 데이터 및 유저 동향을 기반으로 한 밸런스 "정, 타격감 및 피격감 개선, 불합리한 사망 구간 상황 개선 등에 나섰다. 이 외에도 각종 버그 및 크래시 관련 수정, 해킹 방지 툴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얼리 억세스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품성을 꾸준히 높이며 인기 반등을 보일 수 있다는 것. 아울러 론칭 초반 성과에서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도 중요한 대목이다.

이러한 성과가 실제로 나타나면 약세로 돌아선 이 회사 주가에 힘이 더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앤빌’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위메이드와 플레이투언(P2E) 신작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점 역시 중요한 대목이라는 평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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