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는 2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부산지역 본부와 ‘게임물 모니터링 요원(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게임위는 공단과 관련 협약을 맺었으나 기간이 만료됐다. 현재 운영 중인 모니터링단 장애인 비중을 확보하는 한편 게임물 모니터링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재협약을 맺은 것.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장애인 모니터링 요원 채용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 채용예정 모니터링 요원들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 채용된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응을 위한 보"공학기기 등 필요한 제도적 지원 ▲ 채용 이후 사후지원 실시 등이다.
게임위는 앞으로도 공단과 협업해 건전한 게임물 생태계를 "성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