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메타버스웨비나25일 개최
법무법인 율촌이 25일 게임업계의 화두인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에 대한 법적 쟁점을 논의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황정훈, 임형주, 이용민 등 율촌 지적재산권기술 융합 부문 변호사가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의 판권(IP)에 대해 발표한다. 또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이 게임업계의 현주소를 비'해 게임 규제, M&A,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해 진단한다.
이후 이승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홍 율촌 기업법무 및 금융 부문 변호사, 배상호 율촌(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2과장)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의 열풍이 불며 관심이 고"되는 가운데 다양한 시각 및 의견들도 늘어나고 있다. 법"계 관점에서의해석과 전망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엔씨 ‘리니지2M’ 24일 대규모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24일 ‘리니지2M’에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6. 혼돈의 왕좌: 그레시아를 선보인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필드 영지 그레시아, 새 클레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시장에서는 동일 판권(IP) 활용작들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에 밀린 이 작품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세워 순위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또한 최근 ‘리니지W’를 통해 매출 최정상권을 찾은 엔씨가 기존작 반등에도 나선다고 설명했다. 실제 24일 ‘리니지2M’ 대규모 업데이트 외에도 ‘블레이드&소울2’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시간의 지배자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톱 10에 무려 4개의 엔씨 게임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신작 흥행은 물론 기존작의 안정적 성과가 이어지며 가장 높은 존재감을 과시 중”이라고 말했다.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25일 국내 CBT 시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인 신작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이 작품은 흥행작 ‘디아블로’ 시리즈의 판권(IP)으로 제작된 최초의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뛰어난 액션과 타격감을 모바일로 고스란히 옮겨왔으며, PVE와 PVP를 가리지 않는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자동 사냥, 과금을 통한 성장 시스템 없이 오로지 수동 플레이로 직접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하는 등 RPG의 본질적인 재미와 전투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CBT에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강령술사를 비'해 총 6개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알파 테스트에서 받았던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에서 개선을 더했다. 이 밖에도 유저들간 실력을 겨뤄 순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전장 래더’, 동일한 세트 장착 시 효과를 얻는 ‘세트 아이템’, 강화된 배틀 패스 등을 지원하는 ‘인게임 구매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블리자드는 구글 플레이를 통한 작품 사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테스트 당일인 25일 CBT 참가자를 발표한다. 테스트 기간은 작품의 후반부 콘텐츠를 유저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몇 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실시한 알파 테스트의 경우 40일 동안 전개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