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26일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쿠키들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러닝 액션 게임이다. 지난해 3월 누적 매출 1000억원 및 유저 수 3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의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5주년! 찬란한 기억의 미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내달 26일까지 5년간 쌓아온 추억을 함께 나누는 ‘유리미궁’ 이벤트가 열린다. 새로운 로비 스킨과 신비한 유리온실, 크리스탈, 신규 칭호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추억앨범 모으기 ▲도전! 5주년 퀴즈쇼 ▲앰버슈가맛 쿠키의 꿀단지를 모아줘 ▲4X4! 신나는 빙고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앰버슈가맛 쿠키를 선보인다. 이 캐릭터는 꿀단지에 빠진 호박사탕을 넣어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일정 시간마다 꽃밭에 들어가 꿀호박 방망이로 꿀결정 젤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육각형 모양의 펫인 벌꿀벌을 추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