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엘엔케이 '더 라스트 원 먼스' 스팀 얼리액세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20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5년 여 만에 신작 ‘더 라스트 원 먼스’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더 라스트 원 먼스(TLOM)’를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통해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정통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배틀 로얄과 서바이벌 RPG, 턴제 전략 게임의 요소를 "합한 게임이다. 50명의 영웅 중 한 명으로서 ‘나미로이엔 왕국’을 노리는 어둠의 군주와 최종 전투까지 살아남아 평화를 되찾는 게 목표다.

어둠의 세력이 왕국을 침공함에 따라 탐험할 수 있는 지역이 점차 좁아진다. 주어진 시간 동안 다른 유저들과 대립 또는 연합해 가며 PvE 및 PvP 등 턴 SRPG 형식의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왕국을 탐험하며 보물을 찾고 전투 경험을 쌓아가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정통 팬터지를 기반으로 8개 클래스와 전직이 구현됐다. 특성 및 아이템 전문화 포인트를 통한 스킬, 다른 유저와 연합, NPC의 클래스 및 무기 "합에 따른 진형 등을 통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이 작품은 미니어처 워 게임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스타일로 구현됐다.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된다.

이 회사는 앞서 작품 세계관 기반 스핀오프 스토리의 게임 소설 ‘더 라스트 원 먼스’를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를 통해 연재 중이다. 같은 세계관 내 또 다른 새로운 사건이 전개되는 외전도 추가로 기획하는 등 작품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엘엔케이는 2000년 첫 PC 게임 ‘거울전쟁: 악령군’을 발매한 이후 지금까지 20년 이상 정통 팬터지 장르만 고집스럽게 개발해오고 있는 중견 게임 개발업체다. 18년 간 서비스 중인 ‘붉은보석’은 초창기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의 한류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 일본 팬터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 기반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더 라스트 원 먼스’는 이 회사가 ‘붉은보석2: 홍염의 모험가들’ 이후 5년여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현재 스팀 얼리 액세스로 5500원에 판매 중으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 자막과 일부 음성을 지원하고 있다. 얼리 액세스 기간 전세계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 개선 및 완성도 향상 작업을 진행하고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