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의 언박싱 테스트(UBT)에 약 30만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주일간 모바일(안드로이드OS)과 PC(FLOOR)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는 5개 액트로 구성된 에피소드1을 비'해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 보스 레이드 등이 공개됐다.

라인게임즈 측은 해외 모객을 실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다수의 유저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레이 방식에 대해 토론하고 플레이 영상을 공유하는 등 호응을 나타냈다는 것.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룬의 활용과 "합을 이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 방식이 구현된 핵&슬래시 게임이다. 테스트를 통한 반응 및 의견을 적극 검토해 완성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며 라인게임즈의 게임 플랫폼 ‘플로어’를 비'해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