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최대 25% 수준 연봉 인상 등 새로운 보상 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평가제도 개선과 보상세칙 점검 등을 통해 진행한다. 신입사원 연봉테이블도 직군별로 "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사 구성원에게 경영 성과에 따라 우수성과자에게는 최대 50% 수준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구성원에게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포인트,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복지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두 업체가 한국 코스피 및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한 모든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보상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