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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내달 17일 개막…카카오게임즈 메인 스폰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12

지난해 열린 '지스타' 현장 전경.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중단된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한다.

지스타"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12일 ‘지스타 2021’의 참가 접수 결과와 함께 메인스폰서, 확정된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1221부스(B2C 908부스, B2B 313부스) 규모로 열린다.

B2C 전시관에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프록시마 베타 등이 대형 부스(40부스 이상)로 참가했다. 예년 대비 부스 및 참가사의 수는 50%가량 감소했으나, 이는 참가신청 기간에 재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메인 스폰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맡는다. 카카오게임즈는 B2C관에 100부스의 대형 부스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재개되는 ‘지스타’의 오프라인 전시에도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직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화된 방역 수칙 반영을 위해 당초 예년 대비 최대 60% 수준까지만 접수 받고자 했다. 추가적으로 발생한 전시장 내부 여유 공간 역시 방역을 위한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사 전체 정보 및 행사장 구성은 10월 4째 주 홈페이지 정식 오픈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1’ 슬로건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아 ‘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로 확정됐다. 이 외에도 새로운 환경 속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아이덴티티 리뉴얼을 진행했다.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는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3개의 트랙, 38개 세션이 마련됐으며 메타버스를 비'해 인디게임 개발업체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프로젝트 ‘이브’ 및 ‘니케’를 개발 중인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2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SKT MNO사업부에서 메타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전진수 CO장이 참여한다.

그라비티와 함께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당초 "직위에서 계획한 부산 전역을 활용한 이벤트 진행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과 방역 지침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으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부산시립미술관 활용을 결정했다. 현재 세부 전시 기간 및 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아트 전시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인디개발자에게는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가 지원된다.

인디전시는 B2C에 참가하는 ‘BIC 쇼케이스 2021’ 부스 내에서 운영되며 인디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대 30작품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지스타 BI

"직위는 참관객 입장 수가 제한되는 특수상황을 고려, 지난해와 같이 B2C 현장에는 지스타 특별 무대와 방송이 진행된다. 트위치TV 등을 통한 ‘지스타TV’로 온라인 방송되며 현장의 모습과 함께 참가사들의 참여 방송으로 구성돼 5일간 운영된다.

코스프레 어워즈를 비'해 다양한 이벤트 역시 해당 특별 무대에서 진행된다. 세부 방송 편성 결과는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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