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내달 17일 부산에서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선이 후원하는 행사다.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 및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근거해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치러진다.

행사 접수는 7일부터 15일까지 온, 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뤄진다. 수상작 및 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를 포함해 일반인과 전문가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이와 함께 문화부와 더게임스데일리, 전자신문, 네이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행사도 연계돼 치러진다. ‘이달의 우수게임’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