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22'

10월 콘솔 게임 시장에서는 '피파' '파 크라이' '메트로이드' '슈퍼로봇대전' 등 장기간 인기를 끌어온 시리즈의 신작이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그란디아' '앨런 웨이크' 등 과거의 인기작을 최신 환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된 사례도 계속돼 팬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외에도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귀멸의 칼날' 등 유명 판권(IP)의 게임화 도전 사례도 나타나 주목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의 콘솔 플랫폼에서는 ‘피파22’ ‘파 크라이6’ ‘슈퍼로봇대전 30’ 등의 작품들이 출시된다.

# 10월 1주(10월1일~10월2일)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일 일렉트로닉아츠(EA)와 협력해 PS4·5, X박스 시리즈X·S, 닌텐도 스위치 ‘피파 22’ 패키지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피파와 라이선스를 체결해 제작된 축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새로운 골키퍼 시스템과 실제 데이터 기반 볼 물리작용이 적용됐다. 일대일 상황에 대한 신규 메커니즘이 적용돼 드리블이나 수비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PS5, X박스 시리즈X·S 등 최신 콘솔에서는 신기술 ‘하이퍼모션’이 도입돼 경기의 모든 순간을 한 단계 향상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전후반 각각 다른 공격 전술을 사용해 팀 구성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피파 21’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최신 키트와 클럽, 전 세계 리그 선수단으로 일신한 ‘피파 22 레거시 에디션’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그란디아2'

그라비티는 1일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과 협력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그란디아 HD 컬렉션’을 발매했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가 선보인 이 작품은 97년 세가 새턴으로 출시된 ‘그란디아’와 2000년 등장한 ‘그란디아2’를 최신 환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란디아’ 시리즈는 리얼 타임 턴 베이스 액션이 채용됐다. 스킬 포인트 및 스킬 코인을 모아 공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역동적인 연출도 몰입감을 더하는 요소다. 작곡가 와이다레 노리유키의 음악이 "화를 이루고 있다.

앨런 웨이크

# 10월 2주 (10월3일~10월10일)

에픽게임즈는 5일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에픽게임즈스토어를 통해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2010년 X박스 360으로 발매된 ‘앨런 웨이크’를 최신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리마스터한 것이다. 원작을 개발한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시네마틱, 텍스처, 캐릭터 모델링 등에 대한 리마스터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대 60fps의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원작은 스토리텔링, 시퀀스가 호평을 받은 TV 시리즈 스타일의 액션 게임으로, 미스터리에 빠져드는 줄거리와 서스펜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리마스터는 확장팩 ‘더 시그널’과 ‘더 라이터’도 함께 출시됐다.

이 외에도 에이치투인터렉티브가 6일 PS4 전용 ‘월드 워Z: 애프터매스’ 패키지를 발매한다. 이는 기존 본편의 ‘GOTY 에디션’과 더불어 최신 콘텐츠 ‘호드 모드 XL’ ‘1인칭 모드 옵션’ 등이 포함된 버전이다.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7일 ‘파 크라이6’를 발매한다.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PS4·5, 윈도, 스태디아 등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다.

유비소프트토론토 주도로 개발한 이 작품은 액션 FPS 시리즈 ‘파 크라이’의 최신작이다. 카리브해 중심부에 위치한 ‘야라’를 배경으로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 그의 아들 디에고 카스티요와의 혈투를 다루고 있다.

야라 현지인이자 군 불명예 전역자 다니 로하스는 억압적 통치로부터 해방하는 게릴라 혁명에 휩쓸리게 된다. 무성한 정글에서부터 부패하는 도시까지 광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숨겨진 게릴라 캠프를 방문, 군인과 자원을 모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거물 거스로 등장한 지얀카를로 에스포지토, 애니메이션 ‘코코’의 주인공 미구엘을 맡은 안소니 곤잘레스가 출연해 등장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더욱 섬세하게 연기했다. 이 회사는 출시 이후에도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통해 에피소드 및 모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7일 PS4·5, 닌텐도 스위치, 스팀 전용 ‘슈퍼 몽키 볼 1&2 리메이크’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볼 안의 원숭이를 "작해 골인하는 캐주얼 게임 ‘슈퍼 몽키 볼’의 20주년을 기념한 시리즈 최신작이다. ‘슈퍼 몽키 볼’ ‘슈퍼 몽키 볼2’ ‘슈퍼 몽키 볼 디럭스’ 등 3개 작품을 종합해 완전 리메이크했다.

메인 게임으로 300개 이상의 스테이지를 수록했다. 또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파티 게임도 12개가 제공된다. 다크 바나나 모드와 역주행 모드 등 원작에서는 없는 새 모드도 추가된다.

이 회사는 ‘젯셋라디오’의 비트, 소닉과 테일즈, ‘용과 같이’의 키류, ‘페르소나 5’의 모르가나, 헬로키티, ‘몬스터 팜’의 스에" 등의 게스트 캐릭터를 추가로 선보인다. 게임 기어,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 등의 과거 세가 기기의 모습을 재현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7일에는 ‘노 모어 히어로즈 1·2’ 및 ‘두근두근 문예부’ 등의 작품이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된다.

'메트로이드 드레드'

한국닌텐도는 8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메트로이드 드레드’를 발매한다. 탐색형 2D 액션 시리즈 ‘메트로이드’의 완전 신작이 19년 만에 등장하는 것이다.

이번 신작은 집요하게 쫓아오는 "사용 로봇 ‘E.M.M.I’의 공포와 싸우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기본 액션이 개량돼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파워업 어빌리티도 추가됐다.

# 10월 3주 (10월11일~10월17일)

인플레이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는 13일 PS4·5 및 PC 전용 ‘백 포 블러드’를 발매한다.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및 터틀락스튜디오와 협력해 선보이는 이 작품은 ‘레프트 4 데드’ 프랜차이즈의 제작진이 만든 1인칭 협동 좀비 슈터 게임이다. 기생충에 의해 대부분의 인류가 사망하거나 감염된 미래를 배경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디스코 엘리시움 - 파이널 컷 -'

한국닌텐도는 12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디스코 엘리시움 파이널 컷’을 발매한다. 자움(ZA/UM)이 선보이는 이 작품은 형사가 돼 도시를 누비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오픈 월드 RPG다.

등장인물들을 심문하거나 살인 사건을 해결할 수 있으며 뇌물을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선택에 따라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영웅이 되거나 인류의 재앙이 될 수도 있다.

'루미원'

퍼펙트월드게임즈(대표 노효인)는 13일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 전용 ‘루미원’을 발매한다.

글리머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심해의 정령이 빛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를 통해 구현된 몽환적인 심해 배경에 섬세한 배경 음악이 더해진 환성적인 모험을 내세우고 있다.

170여개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점프, 등반, 비행 등 다양한 "작을 활용해 목적지에 도달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전략적이고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는 고난도의 게임성과 성취감을 지향하고 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4일 PS45, X박스원, X박스 시리즈XS 전용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을 발매한다. 스팀 버전은 10월 16일 출시할 예정이다.

사이버커넥트2가 개발한 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을 활용한 대전 액션 게임이다. 원작의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부터 ‘무한 열차편’까지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솔로 플레이 모드', 등장인물 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버서스 모드'가 구현됐다.

버서스 모드에서는 원작뿐만 아니라 공식 스핀오프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한 캐릭터들을 "작할 수 있다.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에서의 최대 두 명의 플레이가 지원되며 2개 캐릭터를 자유롭게 "합한 2vs2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4일 PS4 및 스팀 전용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4개 브랜드의 합동 유닛이 선보이는 최대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샤이니 컬러즈’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라이브’ 등의 프로젝트 유닛들이 함께 등장한다.

유저는 예능 프로덕션 ‘765 프로’ 소속의 프로듀서로서 해외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시점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여러 사무소에서 모은 스페셜 유닛으로 대형 아이돌 이벤트 ‘스탈릿 시즌’에 참가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신작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궁극의 아이돌 비주얼 표현 및 현장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패키지 버전 초회 동봉 특전으로 한국 전용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의상 ‘네온 나이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PS4 버전 추가 초회 특전 및 스팀 버전 예약 구매 특전으로 게임 내 일부 장면의 BGM을 아케이드 버전으로 변경할 수 있는 DLC도 제공한다.

'모나크'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4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PS4·5, 닌텐도 스위치 전용 ‘모나크’ 패키지를 발매한다.

후류가 개발하는 이 작품은 불가사의한 역장으로 바깥과 고립된 신미카도 학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RPG다. 주인공은 악마의 힘 ’허식의 권능‘을 손에 넣게 되고 학원의 이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4명의 후보 중에서 ’버디‘를 선택해 저항한다는 내용이다.

전투는 권속과 버디, 최대 6인까지의 프리 무브 턴제 커맨드 배틀로 진행된다. 배후에서의 공격이나 아군과의 연계 공격, 상황 판단 등이 전황을 지배하는 중요 요소로 구현됐다.

'크리타델'

니칼리스는 14일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 전용 ’크리타델‘을 발매한다.

한국의 픽셀리안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미래 배경의 플랫포머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앞서 ’바벨‘에서 ’크리타델‘로 작품명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절 느낌의 그래픽과 더불어 테크노 음악 사운드 등의 감성을 내세우고 있다. 수백개의 갈림길, 10만개 이상의 무기 설정 등을 통해 매회 다른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3개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들은 각각의 시작 무기, 아이템, 업그레이드 가능 스킬, 언락 가능 코스튬 등을 보유하고 있다. 무기 타입을 비'해 부품 및 아티팩트 등의 "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요소도 구현됐다.

'다잉 라이트 플래티넘 에디션'

# 10월 4주 (10월18일~10월24일)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19일 테크랜드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다잉 라이트 플래티넘 에디션‘ 패키지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좀비들이 들끓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번 패키지는 기존 4개 핵심 대형 DLC와 17개 스킨 번들이 모두 포함된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작품은 비밀 임무 수행하는 중 생존자를 구하는 것과 "직에 충성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파쿠르‘ 시스템을 이동과 전투에 활용할 수 있으며 낮과 밤의 변화에 따라 좀비와의 우위가 역전하는 것도 특징이다.

데달릭엔터테인먼트는 20일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 전용 ’자스(JARS)‘를 발매한다.

폴란드의 인디 스튜디오 마우스트랩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전략 퍼즐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집 아래 묻혀 있는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 지하실에서의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스튜디오 라이카가 작업한 아트 스타일은 팀 버튼에 영감을 받아 으스스하지만 사랑스러운 감성을 내세우고 있다. 블랙 유머를 가미한 음침한 지하실에 어울리는 손그림으로 구현됐다.

각 레벨마다 관을 지키면서 모든 병을 깨뜨리는 게 목표로, 괴물들을 물리치기 위해 부하 및 아이템을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또 병이 깨질 때마다 예측 불가의 내용물로 끊임없는 변화가 나타나고 게임의 흥미를 더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유타의 궤적: 카이'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1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PS4 전용 ’나유타의 궤적: 카이‘ 패키지를 발매한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2012년 PSP를 통해 발매된 ’나유타의 궤적‘을 최신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60fps 대응과 더불어 고화질 및 고음질화했다. 캐릭터, 이벤트 신의 그래픽 요소 강화와 더불어 유저 인터페이스(UI)도 개선돼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자막이 추가돼 이야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패키지 버전 초회 한정 특정으로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이 제공된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2일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하우스 오브 애쉬‘를 발매한다.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PC 등을 통해 출시한다.

슈퍼매시브게임즈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의 세 번째 이야기로, 독립적인 시네마틱 분기점을 지닌 공포 게임이다.

자그로스 산맥 기슭에서 벌어진 군 부대의 교전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지하의 수메르 신전 폐허로 떨어지는 것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하 세계에서의 끔찍한 발견, 탈출을 위한 결정 등을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혼자서 즐기는 싱글 플레이어 모드뿐만 아니라 2인용 온라인 모드 ’공유된 이야기‘, 또는 최대 5명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의 밤‘ 모드가 지원된다.

# 10월 5주 (10월25일~10월31일)

스퀘어에닉스는 26일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발매한다.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PC 등을 통해 출시한다.

이 작품은 새롭게 재구성한 마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세계에서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은하계의 운명이 걸린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다양한 결정을 내리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외에도 27일에는 ’데스 파크2‘가 X박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8일 PS4, 닌텐도 스위치, 스팀 전용 ’슈퍼로봇대전 30‘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의 적과 싸우는 세계관의 시뮬레이션 RPG 시리즈다. 지금까지 90개 이상의 타이틀이 발매됐으며 올해 시리즈 30주년을 맞았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신작은 ‘마징가 Z: 인피니티’ ‘초전자 로보 컴배틀러 V’ ‘기동전사 Z건담’ ‘코드 기어스 부활의 를르슈’ 등의 로봇들이 참전할 예정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전 세계의 미션(시나리오)를 완료해 나가는 시스템 ‘택티컬 에어리어 셀렉트’가 도입됐다. 다양한 "건에 따라 각 에어리어의 미션이 점차 해방되는 방식이다. 월드 맵의 포인트를 선택하는 에어리어 미션뿐만 아니라 함 내 미션도 존재해 이벤트 및 서브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라이더스 리퍼블릭'

유비소프트 28일 ‘라이더스 리퍼블릭’을 발매한다. 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PC 등을 통해 출시한다.

안시 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50명 이상의 유저가 동시에 모여 윙수트, 스키, 스노우보드, 자전거 등을 타며 레이싱을 펼치는 배틀로얄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브라이스 협곡, 요세미티 계곡, 세쿼이아 국립공원, 자이언 국립공원,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매머드산, 그랜드티턴산 등 미국 대자연을 배경으로 스포츠 경쟁을 경험할 수 있다.

'보이스 오브 카드: 아일 드래곤 로어'

스퀘어에닉스는 28일 PS4 '보이스 오브 카드: 아일 드래곤 로어'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검과 마법의 세계를 카드로 표현한 RPG다.

'니어' 시리즈의 요코 타로를 비'해 오카베 케이이치, 후지사카 키미히코 등이 참여했다. 용사가 부활한 드래곤을 쓰러뜨리는 이야기가 테이블 토크 RPG와 같이 게임 마스터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한국닌텐도는 29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역대 ‘마리오 파티’ 시리즈에서 엄선된 주사위 게임과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액션, 스포츠, 레이스,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 게임 100개가 수록됐다.

모든 게임은 모두 온라인 및 로컬 통신 플레이에 대응한다. 혼자서도 전 세계 유저와 ‘랜덤 매치’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미니게임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마운틴’, 전 세계의 유저를 상대로 어디까지 연속으로 이길 수 있는지를 겨루는 ‘서바이벌(온라인 통신 전용)’, 친구나 CPU와 호흡을 맞춘 협력 플레이로 승리를 노리는 ‘태그 매치’ 등 7개 코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CFK(대표 구창식)가 닌텐도 스위치 전용 ‘브레인 멜트다운 인투 디스페어’를 이달 발매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양손으로 두 캐릭터를 동시 "작해야 하는 콘셉트의 액션 게임이다. "이-콘 L, R 하나씩 각각의 캐릭터를 "작하게 된다.

손 그림 스타일로 섬세하게 그려진 그래픽과 드라마틱 배경 음악이 특징이다. 간단한 "작으로 다양한 기믹과 퍼즐 요소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모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