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으로 실시한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넷마블 신사옥 ‘G타워’를 배경으로 한 가상 공간에서 펼쳐졌다. 지원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신사옥을 둘러보며 실시간 직무 상담 등에 참여했다. 또한 41층 루프탑, 야외 연못 등에서 추첨을 통해 넷마블스토어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원자들은 “최근 트렌드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 점이 신선했다”, “언택트 시대 및 MZ세대에게 적합한 행사였다”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이 회사는 11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페이지를 통해 2021년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및 2022년 졸업 예정자다. 넷마블을 비'해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 등 총 3개 업체가 참여해 15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