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강 회장의 증인신청은 더불어민주당측에서 요청했다. 신문요지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이행력 담보력 확인'이다. 강 회장에게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준수여부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 외에도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도 국정감사참고인으로나선다.신문요지는 '확률형 아이템 등 비즈니스 모델 문제 관련'이다. 강 회장과 위 학회장은 내달 1일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국감에 출석한다.
게임업체 대표들은 증인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게임산업 외에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배보찬 야놀자 대표 등이 증인으로 신청됐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