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바일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모바일 시대로의 전환기에 등장한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500만건, 최대 동시 접속자 830만명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부터 북미, 아시아(중국, 일본, 유럽 제외) 등 해외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9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새끼용 ‘피죤도브’를 선보였다. 피죤도브는 공격형으로, 방어막이 없지만 일정 간격 동료 비둘기를 소환한다.

이 회사는 28일까지 추석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오픈되는 ‘추석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추석 스테이지’에서는 ‘큰 송편’이 보스로 등장하게 되며, 격추할 시 스테이지 완료 보상으로 ‘수정’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추석 기간에만 오픈되는 ‘추석 탐험지’를 통해 ‘수상한 광물’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최대 50%까지 높아지며, 탐험에 따라 최대 ‘8000 골드’ ‘황진이 한복’ ‘중전 한복’ ‘옥색 매듭목걸이’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이 외에도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 간 ‘9주년 별코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