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글로벌 퍼블리셔 틸틸포인트와 협력해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아시아 및 서구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달라진 게임성과 완성도 보강을 거친 ‘삼국블레이드 : 재전’을 대만, 홍콩, 마카오를 비'한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자체 서비스로 제공하는 가운데 틸팅포인트가 UA 펀딩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틸팅포인트가 북미유럽 지역에서의 ‘삼국 블레이드’ 퍼블리싱을 맡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저 유치를 위한 광고, 앱스토어 최적화,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개발 등에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